탄수화물 영양소 먹는 방법

 우리 주변에서 살을 빼려고 시도하는 사람들을 보면 탄수화물이라는 영양소를 완전히 피해야 할 대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지방 먹는 양을 감소시키는 방법 말고 탄수화물을 감소시키는 방법이 살을 빼는데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 것이 바로 그 이유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영양소들을 먹고 있습니다. 정말로 많은 것들이 존재하는데, 그러한 가운데 우리가 활동할 수 있는 힘을 발생시키는 것은 지방, 탄수화물이라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도 어느 정도 힘을 발생시킨다고 할 수는 있지만, 주로 신체의 뼈대와 세포를 이루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탄수화물은 뇌 기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영양소로서 우리 신체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얼마나 먹는지에 따라서 몸이 반응하는 것이 상당히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살을 뺀다고 해서 아예 먹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것은 좋지 않고 그 양을 적절하게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떠한 탄수화물을 먹는 것도 관리를 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먹는 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양소를 줄이면 우리가 움직일 수 있는 힘이 감소하게 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남는 부분은 지방으로 바뀌어 우리 신체에 축적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에너지를 소비하는 양에 맞게 먹는 양을 컨트롤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떠한 탄수화물을 먹을지도 제대로 골라야 합니다. 보통 우리 신체에 이로운 것과 해로운 것으로 구분하여 볼 수 있는데, 이 두 가지의 다른 점은 먹고 나서의 혈당 상승세에 있습니다. 해로운 것은 먹게 되면 혈당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인슐린이 배출되는 것이 가속화됩니다. 그리고 나서는 반대로 혈당이 엄청나게 빨리 감소하게 되어 쉽게 허기를 느끼게 되고 짧은 시간 안에 많이 들어온 우리 신체 안의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변환되어 축적되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뇌가 지속적으로 그것을 먹고자 하는 욕구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이와는 다르게 이로운 것을 먹으면 혈당이 느린 속도로 상승하게 됩니다.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밥도 하얀색의 경우에는 해롭지만, 현미/잡곡 등은 이로운 것으로 분류됩니다.

 이와 더불어 탄수화물은 그 자체만 먹는지, 아니면 다른 영양소들과 같이 먹는지에 따라 혈당의 상승 속도, 인슐린 배출 등이 다르게 됩니다. 지방, 단백질 등과 같이 먹는 상황이라면 이로운 작용이 발생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해로운 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자주 즐겨 먹는 면 요리는 다른 반찬과 곁들이는 경우가 그리 많아 우리 신체에 좋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 주변에는 저렴하고 자극적인 탄수화물들이 가까운 곳에서 유혹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혹을 뿌리치고 이로운 탄수화물과 적절한 양을 먹는다면 살을 빼는 것과 건강을 지키는 것 모두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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